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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요’…스타트업 기업 유튜브 채널 ‘온토리TV’ 탐방기
작성자 온담커뮤니케이션
작성일자 2019-04-29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요’…스타트업 기업 유튜브 채널 ‘온토리TV’ 탐방기

김지향 기자2019/01/24 16:37



이른바 세상은 멀티플레이어를 요구하는 시대다. ‘한 우물만 파라’는 말도 이제 옛말이다. 모든 분야가 융합이 되어가는 트렌드 속에서는 한 분야에서만 전문가가 되어서는 버텨내기 도 힘든 시대가 되었다. 손오공의 분신술 마냥 스스로 몸이 열 개가 되어 멀티플레이어로 살아가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의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았다.

㈜온담커뮤니케이션은 유튜브 채널 ‘온토리TV’를 통해 교육컨텐츠 제작 및 강사영상 플랫폼 기반 강사매칭 서비스를 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 회사의 사람들을 만나는 처음부터 의아함의 시작이다. 사무실로 찾아뵙겠다고 했더니, 온토리 스튜디오에서 만나자고 한다. 사무실이 없단다. 영상 컨텐츠 제작회사답게 촬영 스튜디오는 있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업무 사무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사무실이 있을 필요가 없다. 그녀들을 만나고는 바로 왜 그런지 수긍이 간다. 회사가 커지면 언젠가는 사무실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사무의 필요성이 없는 건 이 회사의 구성원들은 모두 단 한두 시간도 사무실에 앉아 있을 겨를도 없이 여러 일을 해 나가고 있는 멀티플레이어들이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민수경 대표 이사부터 살펴보자. 민대표는 평소에도 바쁜 스케쥴을 소화해 나가지만 요 며칠은 평소보다 더욱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그녀가 공저로 저술에 참여한 신간 서적 ‘한 권으로 끝내는 스피치 멘토링’(프리뷰 출판)이 출간되었기 때문이다. 책 저술 과정에서 바빴던 것은 둘째치고, 책이 출간되었으니 책에 대한 홍보 마케팅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녀의 스케쥴표를 살짝 훔쳐보았다. 아침 일찍 초등학생 아들을 학교에 내려주고 온담커뮤니케이션의 대표이사로서 회사 경영업무를 처리한다. 정오쯤이 되자 이제는 방송 진행자가 되어 유튜브 채널 ‘온토리TV’ 에 업로드할 영상을 녹화 준비하고 촬영을 진행한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부리나케 전문강사로 변신하여 요청 들어온 모 기업체에 ‘직무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하러 이동한다.

어느새 저녁이 다가오지만 끝이 아니다. 저녁에는 다시 대학교수로 변하여 자신의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의 지난 기말고사 시험지를 채점하고 성적 정리를 마무리해야 한다. 늦은 밤에 사랑스런 아들의 잠자리를 챙겨줘야 하는 육아맘의 노릇은 덤이다. 비단 그녀만의 얘기가 아니다.

역시 온토리의 운영진이면서 ‘스피치멘토링’ 공저에 참여한 이솜귤 선생 역시 책 저술은 그냥 거의 여가활동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온토리TV에서 유튜브 방송을 촬영하고 전문강사로서 강의를 하러 다닐 뿐만 아니라 심지어 TV홈쇼핑에서 쇼호스트로 활동한다. 최근에 그녀가 판매를 담당하는 제품이 연일 매진 행진을 기록하면서 점점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역시 집에서는 그녀 역시 육아맘이기에 아이들의 학교 행사에 참여하고 부랴부랴 저녁 방송을 위해 방송국으로 달려간다. 한 번의 방송을 위해 몇 차례 이어지는 미팅은 절대 빠질 수 없는 그녀의 중요한 일정이기도 하다.

온토리TV의 인기 컨텐츠 중에 하나인 학생들의 취업준비와 면접관련 컨텐츠인 ‘취준진 담’을 맡고 있는 김선라 교육이사도 멀티플레이어로 치자면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

기업과 학교에서는 전문강사로 강점과 긍정 등의 키워드로 강의를 하는 김선라 교육이사. 온토리에서는 본인이 담당한 취업, 진로 콘텐츠인 ‘취준진담’ 을 맡아서 방송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진행자로서 여타 다른 온토리TV 콘텐츠 들의 방송 콘티를 짜고 원고를 만들어 녹 화촬영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다른 출연자들과 좋은 콘텐츠를 찾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은 다. 강의 외 시간에는 자기 개발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한다. 그녀가 소지한 자격증이 80개라 고 하면 다들 입이 벌어진다. 배워서 남 주는게 자신의 일이라고 여긴다고 하니 멀티플레이 어로서 뛸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멀티플레이어로서 살아가는 삶의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녀들은 “언젠가부터 체력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고정된 일정 외에도 장거리 이동이나 잦은 미팅, 갑자기 여러 일이 집중되는 스케줄이 이어지면 체력이나 정신력에 대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주어진 일들을 즐기되 건강을 헤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민수경)

“한 곳에 정착해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매달 새롭게 시작하는 것 같다. 일이 없을 때는 살짝 불안하고 일이 넘치면 몸이 힘들고 그 균형을 맞추기가 어려울 때 힘듦을 느낀다.”(이솜귤)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다방면에 시야를 넓혀야 한다. 배움, 휴식, 다른 사람과의 관계 등 균형 있게 살기 위한 노력도 더불어 필요하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지만 그만큼 더 많은 곳에서 에너지를 얻는 것 같다.”(김선라)

반면에 멀티플레이어로서 살아가는 삶의 가장 좋은 (즐거운)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어렸을 때 꿈이 현실이 되었을 때의 기쁨은 지금 생각 해보면 참 감사하고 축복받은 일이다.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씩 이뤄 나가다 보니 그 일들 이 서로 융합되어 또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된다.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실감나게 사는 삶이 즐겁다.”(민수경)

“각 분야의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시야도 넓어져 좋고 나태하지 않게 항상 긴장할 수 있어서 나를 성장시킨다.”(이솜귤)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고..다양한 분야의 공부가 가능하고, 다양한 업무를 조금씩은 다 경험해볼 수 있다. 풍요로운 삶을 사는 것이다.” (김선라)

끝으로 “만약에 또다른 분야에 또 도전한 다면 어떤 분야의 플레이어가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일단 이 질문을 받으니까 떠오르는 건, 여행. 사진. 글… 당분간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꽤 몰입해야 할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사진을 배우고 싶다. 18년동안 사람들 앞에서 말 하는 업을 이어왔는데, 이번에는 조금 정적인 움직임이 될 듯 하다. 직접 찍은 사진들로 소통하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민수경)

“심리학공부를 하고 싶다. 말을 한다는 것, 말을 잘한다는 것은 인생을 바라보는 시선과도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사람들에게 인생을 행복하게 보람차게 살아갈 수 있는 말의 힘을 심리학과 연결 짓고 싶다. 희망을 주는 강의를 하고 싶다.” (이솜귤)

“음악. (악기)연주자. 창작미술가,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예술쪽에 관심이 많았다. 당장 내 강의와 연결 짓지 않더라도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일들을 배워보는 것 자체로 즐기는 것도 필요하다 여긴다. “(김선라)

하루하루 밑바닥 끝까지 자신의 에너지를 소진시키며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가는 그녀들의 내일을 기대해 본다. 그녀들은 인터뷰를 마치고 인사하면서도 유튜브 ‘온토리tv’ 채널을 꼭 구독해 달라고 기사에 써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온토리TV’는 유튜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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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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